본문 바로가기
tomorrow x together/alwaysness

범규 PAPER 인터뷰 번역

by 756bg 2021. 8. 26.

For Tomorrow X Together's Choi Beomgyu, every song evokes a memory. ABBA's "Dancing Queen" brings to mind long drives at dawn with his dad, windows down and stereo blaring; Lee Janghee's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I Will Give Everything To You)" reminds him of numb fingertips and hours of guitar practice; the Your Name soundtrack is what he used to listen to on his way to school; and Billy Joel's "Vienna" makes him think of his parents and how they told him not to rush too quickly into adulthood.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에게, 모든 노래는 추억을 불러 일으킨다.
ABBA의 "Dancing Queen"은 창문을 내리고 음악이 울리는 아버지와 함께한 새벽의 긴 드라이브를 떠올리게 한다.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는 그에게 저린 손끝과 몇 시간의 기타 연습을 상기시킨다. 너의 이름은 사운드트랙은 그가 학교 가는 길에 들었던 노래다. 그리고 Billy Joel의 "Vienna"는 그의 부모님과 어른이 되기 위해 너무 서두르지는 말라고 하셨던 부모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Beomgyu's playlist is like a diary — a glimpse into the everyday moments that make up a young life. "I try to remember the things that I'm feeling, the emotions and the parts of my life that I want to hold onto," the 20-year-old performer explains to PAPER. "I think that the best way to express myself is through music, so I take these feelings and these parts of myself and try to create something beautiful out of it."

범규의 플레이리스트는 일상의 순간들을 엿볼 수 있는 어린 시절로 구성된 일기장과도 같다.
“내가 느끼고 있는 것, 감정 그리고 내가 붙잡고 싶은 삶의 일부를 기억하려고 노력해요.” 20세의 가수는 PAPER에게 설명한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나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음악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러한 감정들과 제 자신의 일부로 아름다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려 노력해요”


This is best expressed in TXT's 2020 song "Maze in the Mirror.'' Co-produced by Beomgyu and written by all five members, the acoustic track is an emotional time capsule of their trainee days — of sleepless nights spent staring at one another's reflections in the practice room mirror. It makes sense that Beomgyu's first contribution to the group's discography would be both wistful and wishful — a melodious contradiction not unlike himself.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2020년에 발매된 곡 “거울 속의 미로” 에서 가장 잘 표현되었다.
범규가 공동 작업을 하고 다섯 멤버가 작사에 참여한 이 어쿠스틱 트랙은 잠 대신 연습실 거울에 반사되는 서로를 바라보며 밤을 보내던 연습생 시절의 감정을 담은 타임캡슐이다. 자신과 다르지않은 선율로 그룹의 음반에 첫 기여한 부분에 대해 범규는 아쉬움도 희망도 있을 것이다.

He's been described as someone who "exists simultaneously at 3 PM and 3 AM," meaning that he's either extremely hyped or in his feelings at all times. He romanticizes the past and has a tendency to get lost in his daydreams, but he's present when he needs to be. Like right now, he's fidgeting in his seat and pulling at the wispy ends of his shoulder-length wolf cut while explaining why he prefers to listen to the radio. He likes the static. A manic pixie dream boy in the flesh.

그는 “오후 3시와 새벽 3시가 공존하는 사람” 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그가 항상 텐션이 높거나 자신의 감성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는 과거를 낭만화하고 백일몽에 빠지기도 하지만 필요할 때만 존재한다. 자신의 자리에서 어깨까지 오는 울프컷의 머리 끝을 잡아당기면서 라디오를 듣는 것을 선호하는 이유를 꼼지락대며 설명하는 지금처럼 말이다. 그는 정적을 좋아한다. 제멋대로지만 매력있는 소년이다.
(A manic pixie dream boy in the flesh.)
* manic pixie dream girl 이 제멋대로지만 매력있는 캐릭터를 의미한다고 함 그런 의미로 쓰이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I think a lot about the past because I have a lot of happy memories," he says, rubbing his hands together. "When I go back to those times, I can feel those emotions again. I get kind of consumed by them."

“행복했던 기억이 많아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요”
그는 손을 비비며 말한다.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 감정이 다시 느낄 수 있어요 그들에게 사로잡히는 것 같아요"

Lately, he's been thinking of home a lot. He fell in love with music as a child at his father's influence. Riding shotgun in his dad's car, Beomgyu listened to the likes of ABBA and Air Supply on heavy rotation, and he was enamored by the way these songs made him feel. "That's when I realized that this is something that I wanted to do," he recalls. "Even now, when I need to lift my mood, I go back to music from that time that I used to listen to in the car with my dad."

최근 그는 고향 생각이 자주 난다고 한다.
그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음악과 사랑에 빠졌다. 아버지 차의 조수석에 올라탄 범규는 ABBA와 Air Supply 의 노래들을 열심히 반복해서 들었었고, 그 노래들이 주는 느낌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그때 깨달았어요 이게 내가 하고 싶은 일이구나” 그는 회상한다. “지금도 기분 전환이 필요하면 아빠랑 차에서 듣던 그 때의 음악을 듣곤해요”

Beomgyu picked up guitar shortly after. His dad taught him the basics and in middle school he joined a band. That's when he realized he had the power to make people feel things, too. "When I first started playing the guitar, I don't think I thought of it as, 'This is something that I want to do,'" he says. "But when I joined a band and started performing in front of people for the first time and heard their applause, it made me feel great. So I started thinking about pursuing music."

범규는 잠시 후 기타를 들었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기초적인 부분을 가르쳐주셨고 중학교 때 그는 밴드부에 가입했다. 그때 그는 자신에게도 사람들에게도 뭔가를 느끼게 할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 기타를 연주하기 시작했을 땐 ‘이게 내가 하고싶은 일이야’ 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라고 그는 이야기한다. “하지만 제가 밴드에 들어가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박수갈채를 받았을 땐,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서 음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After being street casted in his hometown of Daegu, South Korea — scouts for Big Hit Music were so eager to audition him that they rearranged their schedule to accommodate his school exams — Beomgyu moved to Seoul, away from his parents and brother, and started his training. The standard trainee system among idol hopefuls includes rigorous lessons in dancing, singing, rapping, language learning, social media best practices and, for the members of TXT, songwriting and composition.

그의 고향인 대한민국 대구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후 (참고로 빅히트 뮤직의 신인개발팀은 그를 오디션하기 위해 범규의 학교 시험 일정을 고려하여 스케줄을 재조정하는 등 너무 열성적이었다) 범규는 부모님과 형을 떠나 서울에 상경하고는 아이돌 연습생의 표준 제도인 춤, 노래, 랩, 언어 학습, 소셜 미디어 모범사례 공부 그리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경우 작사와 작곡까지 그는 열심히 연습했다.

Beomgyu took a special interest in writing and production, and he even has his own studio in the HYBE building. The guitar his father bought him rests on the studio's walls. Although he had no real ambition of becoming a K-pop idol, he liked the idea of telling stories and making melodies — of creating a song for every moment in life, no matter how small or seemingly insignificant.

특히 범규는 작사와 작곡에 관심이 많아 하이브 사옥에 자신의 작업실을 운영하기도 한다.
작업실 벽에는 그의 아버지가 그에게 사준 기타가 걸려있다. 그는 케이팝 아이돌이 되고자 하는 야망은 없었지만, 아무리 작거나 보잘 것 없어 보이더라도 삶의 모든 순간을 이야기하고 멜로디로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

"I realized that if I was given the opportunity to debut that would give me the opportunity to tell my own story," he says.

“데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게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는 걸 깨달았어요”


On the group's most recent album, The Chaos Chapter: Fight Or Escape, Beomgyu has co-writing credits on three tracks: "Balance Game," "No Rules" and fandom song "MOA Diary (Dubaddu Wari Wari)." "No Rules" captures a specific kind of Gen Z misanthropy — one heightened by climate change concerns and an ongoing global pandemic. "Can I please go back to where I was before?" they sing. "Where there are no rules."

그룹의 가장 최근 앨범인 The Chaos Chapter: Fight Or Escape에서 범규는 "밸런스게임", "No Rules" 및 팬송 "교환일기 (두밧두 와리와리)" 세 트랙 작사에 참여하였다. "No Rules"는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고조된 Z세대의 내용을 담았다. “그냥 예전으로 돌아가면 안될까요?” 그들은 이렇게 노래한다. “규칙이 없는 곳으로”


Beomgyu's willingness to share parts of himself both in his music and with fans on community platforms like Weverse and VLive has brought him a lot of clarity in recent months. "These days I'm trying to keep a journal," he says, fiddling with his fingers. (Just because he's present doesn't mean he can always sit still.) "It's really important for me to have time on my own, and of my own. Sometimes I share my thoughts with MOA [TXT's fandom name], or I sit with those thoughts for a little bit. Once they start to take shape in my head then I share them with MOA. I'm doing a lot more of that."

Weverse 및 VLive와 같은 커뮤니티 플랫폼에서 자신의 음악과 팬과 함께 자신의 일부를 기꺼이 공유하던 범규의 태도는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명확성을 가져다주었다.
“요즘은 일기를 쓰려고 해요” 그가 손가락을 만지며 말했다. (그야 그가 있다는게 항상 가만히 앉아 있다는 뜻이 아니니 말이다) “저는 저만의, 저만의 온전한 시간이 정말 중요해요. 가끔 모아분들과 제 생각을 나누거나 그런 생각들이 머릿속에서 구체화되기 시작하면 모아와 공유하고 더 많이 생각해요”

"It's really good to be able to talk about my concerns and emotions with MOA and to get them off my chest," he adds. "Opening myself up has allowed me to receive that consolation myself."

이어 “모아분들과 함께 고민과 감정을 이야기하고 제 마음 속에서 떨쳐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라고 덧붙였다. “마음을 터놓으면서 스스로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됐어요"


He also finds strength and energy in the stars. When he leaves the company building, his eyes tend to wander upward, still a Daegu boy at heart. The thing about living in a sprawling city is that you often forget to look up. You're so focused on moving straight ahead that you don't take the time to look around you, — to gaze at the moon and the watercolor sky and to imagine what if? "I do look up at the night sky a lot and it gives me a lot of comfort," Beomgyu says. "Looking up at the stars makes me think. It gives me a lot of joy. During the daytime, I look up at the sky and I think things like, 'Are there stars up there shining right now?'"

그는 또한 별에서 힘과 에너지를 찾는다.
회사 사옥을 나올때면 그의 눈은 위를 향하고 마음은 여전히 대구 소년이다. 광활한 도시에 살면서 우리는 종종 위를 보는 것을 잊는다. 우리는 곧장 나아가는 것에 너무 집중해서 당신 주위를 둘러볼 시간도 없다고 생각한다. 달과 수채화 하늘을 바라볼 시간도 없고, 만약의 경우를 상상해볼 시간도 없다.
“밤하늘을 자주 올려다보면 위안이 돼요” 범규는 말한다. “별을 올려다볼때면 여러 생각들을 하게돼요 저에게 참 많은 기쁨을 주는 것 같아요. 낮 시간 동안에는 저기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런 생각을 해요 ‘지금 저 위에 별들이 빛나고 있을까?’”

Even the stars are tied to happy childhood memories. "I used to go stargazing a lot with my family and we'd listen to a lot of songs about stars," he says, his eyes crinkling in fondness.

범규는 별들조차도 행복한 어린 시절의 추억이 묶여 있다.
“예전에는 가족과 함께 별을 많이 보러 갔어요 그리고는 별에 관한 노래를 많이 듣곤 했습니다” 그는 애틋한 마음에 눈을 찡그리며 말합니다.

If every song evokes a memory, then for Beomgyu every memory is just a song that has yet to be written.

노래 하나하나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면, 범규에게 모든 추억은 아직 쓰지 않은 노래일 뿐이다.




의역 및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은 @756bg 로 디엠 혹은
https://peing.net/ko/756bg

익명들을 버려!바암 질문 상자입니다

범규 와앙

peing.net

페잉으로 남겨주세요 ( ´͈ ᵕ `͈ )◞♡

'tomorrow x together > always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범규 anan 2313호 번역  (0) 2022.08.31
2YearsWithBeomgyu  (0) 2021.01.20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0) 2020.11.22
20/11/02 뮤톡라이브 채팅  (0) 2020.11.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