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규가 세상에 공개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빨간 재킷을 입고 뉴발란스 백팩을 멘 채 해맑게 웃던 범규가 아직도 생생한데 말이죠.
20년 10월 17일 그 누구보다도 저를 위해 티스토리를 운영하기 시작했어요.
범규의 포근한 문장들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범규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쉬이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했거든요. 제가 범규의 댓글을 보다 더 오래, 더 자주 보기 위해 시작한 게 바로 이 티스토리랍니다.
같은 맥락으로 인범규 2주년을 맞아 범규가 모아에게 와준 시간들을 조금 더 의미 있게 만들 수 있는 무언가를 준비해보면 어떨까 싶어
이 칭찬 스티커 판을 제작하게 되었어요.
범규가 위버스에 들려줄 때, 일기를 써줄 때, 브이 라이브를 켜줄 때 등
칭찬 스티커를 받을 일들을 각자 정하셔서 스티커 판을 채워주시면 되어요.
<저의 범규 칭찬스티커 판>
범규가 위버스에 와줄 때 1개
범규가 브이 라이브를 해줄 때 1개
범규가 트위터에 셀카를 올려줄 때 1개
범규가 노래 추천을 해줄 때 1개
범규가 일기를 적어줄 때 2개
범규가 커버 곡을 올려줄 때 5개
범규의 작업실 2를 해줄 때 5개
저는 이정도로 정하고 스티커 판을 채워보려고 해요.
제 스티커 판은 빨리 채우기보단, 하나 하나 찬찬히 채우고 싶은 마음에 개수를 작게 정했어요.
혹 빠르게 여러판을 채우고싶다! 하시는 모아분들은 스티커 개수나 받는 방법을 더 늘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 판을 다 채우게 되면 어떤 일을 하실지도 시작 전 정해보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요새 약 반년간 손을 놓고 있던 포토샵을 다시금 집어 들었는데,
한 판을 채우면 직접 범규 포스터를 디자인하여 방에 걸어보려고 해요.
이외에도 유기견 유기묘들에게 기부를 한다거나, 범규 손민수 하기, 맛있는 음식 먹기
이런 목표들을 정해주시면 더 스티커 판에 의미가 깊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이 스티커를 붙이면서 범규의 말을 한 번 더 곱씹고, 조금 더 성숙한 내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제작해보았어요.
사용방법
A4 사이즈에 맞게 제작하였으니
프린터로 출력하셔서 이런 칭찬 스티커를
차곡차곡 붙여나가셔도 좋고
제가 따로 스티커도 제작해보았는데
PNG 파일이니 패드나 전자기기로 체크하시는
분들은 사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아주시면 됩니다 *
이렇게 하나씩 채워가다보면 어느새 또 인범규 3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있지 않을까요?
'내일도 함께하자'라는 말이 누군가에겐 굉장히 의미있는 말이더라구요. 모아, 우리 내일도 함께해요.
-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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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있으신 분은 @756bg로 디엠 남겨주세요
사소한 질문이어도 괜찮으니 부담없이 질문 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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